김양순, 최원석, 오용준, 김동민 교수 총 2천만원 전달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최근 교수 4명이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양순 교수(영어영문학과), 최원석 교수(전기공학과), 오용준 교수(신소재공학과)와 김동민 교수(인문교양학부) 등 4명이 각각 5백만원씩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모두 지난 1월에 시상한 ‘2017년도 한밭대학교 우수교수상’ 수상자들로서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1월부터 최근까지 별도의 기부행사 없이 개별적으로 조용히 기부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인 기획처장은 “이번에 교수님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은 한밭대 학생들이 기본이 강한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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