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사랑카드 3억 3700만 원 교육복지에 사용
대전교육사랑카드 3억 3700만 원 교육복지에 사용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3.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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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총 27억원 전달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대전 영업본부(본부장 신인식)로부터 대전교육사랑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3억 37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신인식 본부장과 설동호 교육감

대전교육사랑카드는 2004년 NH농협은행과 제휴해 만든 카드로 대전교육청 산하기관 및 대전교육가족들이 사용한 카드 이용 실적의 일정 비율을 기금으로 지원받아 교육복지지원 사업에 사용해 왔다.

이번에 NH농협은행이 출연한 복지기금은 ′17년 3억 7백만 원 대비 3천만 원이 증가했으며,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27억 원이 전달되었다. 금년도에 전입된 복지기금은 저소득층 자녀 학비지원과 학생 및 교직원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대전교육사랑카드 사용 적립금은 매년 증가되고 있어 교육복지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용으로 더 많은 재원이 확보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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