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15일까지 안심행복 유치원 공모
대전교육청, 15일까지 안심행복 유치원 공모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3.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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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원 선정해 안전교육, 안전시설 구축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오는 15일까지 ‘안심행복 유치원’ 공모를 실시한다.

‘안심행복 유치원’은 유치원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해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문화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다.

7일 교육청은 대전 지역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며, 적극적 실천 의지를 가진 11개원을 선정해 3월 21일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유치원은 건강·안전 환경 구축을 위한 시설 등을 구축하고 안전 관련교육활동을 운영하게 되며, 유치원 자체 워크숍 및 연수 등을 통해 교원역량을 강화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은 맞춤형 컨설팅, 효율적 운영 구현을 위한 연수 등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안심행복 유치원’ 우수모델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안심행복 유치원 운영을 통해 모든 유아가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평생의 안전생활에 기반이 되는 안전생활 습관 체득화를 실현해 나가도록 돕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춘 우수 운영 모델이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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