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사업 설명회 개최.. 건강증진 서비스별 설명 이어져
서천군보건소(김재연 보건소장)가 지난 8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장항읍 성주4리 등 32개 마을이장과 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사업은 초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의 증가와 전국 평균을 웃도는 10대 사망 원인 증가에 따라 건강한 노후와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고위험군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2019년까지 건강마을 100개 조성에 따른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사업설명은 물론 서천군의 건강 실태와 추진 방안 그리고 금연, 운동,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합병증 예방, 재활, 구강관리 등 건강증진 서비스별 사업설명이 이어졌다.
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는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의 평생 건강관리체계를 마련하여 만성질환예방과 건강증진 향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건강마을 만드는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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