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우 희망의 날개가 되다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우 희망의 날개가 되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3.13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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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애인 보호작업장 ‘조양크린’ 개소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홍성군 장애인 보호작업장인 ‘조양크린’이 지난 12일 군민들의 축하 속에 개소식을 가졌다.

충남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조양크린)은 홍성군 최초로 중증장애인이 특별히 보호되는 조건에서 근로와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이불 및 운동화 빨래 등 세탁업을 주 업종으로 하고 임가공도 병행할 계획이다.

장애인보호작업장 개소식

보호작업장에는 중증장애인 30명이 근무하게 되고, 직업훈련교사 및 생산 판매 기사 등 관리인력 7명도 배치되어 장애인들의 근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작업장 운영수익은 근로장애인의 급여와 복리후생 등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는 최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라며, “장애인보호작업장의 운영 활성화로 많은 수익을 창출하여 장애인들에게 보다 많은 임금을 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애인보호작업장 개소식

한편,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조양크린’은 옥암리 수도사업소 앞에 397㎡ 규모로 신축되었으며, 홍성군내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등 100여 명의 축하 속에 개소식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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