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민선6기 성공적 마무리 최선"
김홍장 당진시장, "민선6기 성공적 마무리 최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3.19 2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형 주민자치를 기반으로 지방 자치분권 착실히 준비

김홍장 당진시장은 19일 제53회 당진시의회 임시회에서 "민선6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홍장 당진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 “양계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47만여 마리의 양계를 예방적 살처분 하였으나, 시와 유관기관, 축산농가의 빈틈없는 방역활동으로 추가적인 발생이 없는 상황이고, AI가 종식될 때까지 빈틈없는 방역체계의 행정력 집중으로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화합과 번영의 이벤트인 기지시줄다리기 시연행사를 통해 우리시의 500년 전통의 문화유산을 세계인에 선보이고, 올림픽 성공개최에 일조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세수증대를 기대하기 힘든 여건 속에서 신규 사업은 지양하고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감안하여 6월말까지 집행이 가능한 계속사업을 위주로 반영하였으며, 기정예산중 경상비 등을 절감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하는 등 가용재원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당초예산 편성이후 변동된 국·도비 부담금과 법적․의무적 경비 등 필수사항만을 조정 반영하였으며, 읍․면․동 순방과 현장 방문시 건의되었던 시급한 주민불편 사항과 반복 건의된 숙원사업 해결에 중점을 두어 편성하였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그동안 사회 · 경제 · 문화 등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저출산 극복문제를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당진시 발전의 관점에서 풀어나가기 위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 양육, 교육부담의 경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저출산 종합대책을 추진하고자 이제 한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반복되는 봄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31곳 666헥타르에 대해 상습가뭄 우려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 하고 농작물, 먹는 물, 생태환경, 용수공급 4가지 분야에 총 3,000여억원이 투입되는 중장기 대책을 수립하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분권개헌과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를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하면서 실질적 지방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대감이 커져 가고 있다면서 당진형 주민자치를 기반으로 지방 자치분권 대비에도 착실히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