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총장 선거 예정대로 내달 12일 실시
한밭대 총장 선거 예정대로 내달 12일 실시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8.03.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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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구성원 투표 반영비율 진통 끝 확정

총장선거와 관련, 대학 구성원의 투표 반영 비율을 놓고 이견을 보였던 한밭대가 예정대로 다음달 12일 선거를 치른다.

20일 한밭대에 따르면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와 관련한 구성원별 투표반영비율을 마무리하고 계획대로 선거일정에 돌입했다.

시계방향) 김명수, 김양순, 민병찬, 최병욱, 유병로, 이학문, 이재흥 교수

구성원별 투표반영비율은 교수대비 직원 16.7%, 조교 1.3%, 학생 2.5%를 적용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총장 선거는 예정대로 내달 12일 치러지게 됐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이며, 선거운동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선거 전날인 다음달 11일까지다. 선거는 대전선관위에 위탁한 가운데 대학 내 N2동 아트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총장 출마 예상자는 김명수 도시공학과 교수(개교90주년기념 사업추진단 부단장)과 김양순 영어영문학과 학과장(전 인문대학장), 민병찬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지능형기계산업육성사업단 단장), 이재흥 컴퓨터공학과 교수(전 산학협력단장), 이학문 영어영문학과 교수(전 도서관 관장), 유병로 통합물관리학과 학과장(전 건설환경조형대 학장), 최병욱 화학생명공학과 교수(전 공과대학 학장) 등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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