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령 아우르는 전문적인 식생활 교육
배재대 산학협력단(단장 최창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식생활교육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배재대는 농식품부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정책, 자치단체의 운영실태‧지도 점검을 철저히 준수해 식생활교육기관이 됐다.
이에 따라 전 연령을 포괄적으로 수용하는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우선 식생활교육 직무 연수와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성장기 어린이, 가족 대상 환경‧건강‧배려 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또 영양교사 직무연수 교육기관 신청으로 식생활교육기관의 전문성을 확보할 채비를 마쳤다.
식생활교육기관은 기존에 배재대가 위탁‧운영 중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대전지역 내 식생활 교육 전문기관으로 성장할 방침이다.
식생활교육기관 대표자인 이명희 교수는 “어릴 때 식생활은 평생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해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전 연령을 아우르는 전문적인 식생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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