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예비후보, 성환종축장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로 활용
박상돈 예비후보, 성환종축장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로 활용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3.22 2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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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종축장은 빠르면 올해 안에 이전 후보지 적지 선정을 위한 용역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자유한국당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에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혁명 전진기지는 "수도권과 최 인접한 훌륭한 입지, 편리한 교통여건, 국유지로서 저렴한 조성비용, 광활한 면적 등 매우 훌륭한 환경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418만 8,000㎡(약127만평)나 되는 광활한 면적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기업들이 입주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로

그러면서 "중앙정부 공무원과 국회의원 경력 살려, 중앙정부의 이해증진과 설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4차산업혁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로봇 등의 첨단기술과 새로운 생명과학 기술 등이 융합되어 경제·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박 후보는 “천안시민의 염원대로 성환종축장이 이전되는 만큼, 천안시민을 비롯한 천안시 시민단체 등과 함께 힘을 합쳐, 성환종축장이 제4차산업 전진기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반드시 성사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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