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입학식
‘2018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입학식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3.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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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을 주도할 정예 농업리더 양성 박차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2일 농업회관에서 농업발전과 지역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농업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2018년도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 제3기 농업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공주시민대학 농업대학 개강식에서 오시덕 시장 인사말 모습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농업경영자학과 30명, 치유관광농업학과 30명 총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연 26회 120시간에 걸쳐 이론·실습교육과 현장학습교육 등 농번기를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 교육이 실시된다.

농업경영자과정에서는 경쟁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농산물 마케팅 전략, 농산물 가공 및 브랜드 개발과 농가 경영분석등을 배우게 되고, 치유관광농업과정에서는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현대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원예치료,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테라피, 동물 매개치료 등 전문과정 교육이 다양하게 이뤄진다.

공주시민대학 농업대학 개강식 단체사진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농업인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 공주농업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지역 농업소득 향상과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등 지역농업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병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러가지로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역량을 키우고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를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주농업이 혁신을 이루고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농업 농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열심히 연마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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