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곤 aT 상임감사, 제주 및 부경권 지역본부 현장방문
김명곤 aT 상임감사, 제주 및 부경권 지역본부 현장방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3.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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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현장 격려 및 공직자로서 청렴문화의 실천 강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김명곤 상임감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aT 제주지역본부를 비롯, 부산울산 및 경남지역본부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청렴문화 전파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지역본부 직원 대상 청렴교육 현장

22일에는 마을공동체 육성의 성공사례인 ‘꾸러미사업’으로 알려진 제주 서귀포의 마을기업 ‘무릉외갓집(대표 김윤우)’을 방문해 “마을주민이 재배한 제철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공급하면서 동시에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인상깊다”고 전하며 현장에서 직접 ‘꾸러미사업’ 신청서를 작성했다.

제주 서귀포 무릉외갓집 방문 현장

23일에는 부산 신항 배후단지에 건설중인 부산경남권 농산물 비축기지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으며,

부경권비축기지 현장 방문

이어 함안에 위치한 파프리카 수출업체 ㈜팜피아(대표 박윤규)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신선농산물의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우리 농업인의 수출경쟁력 제고에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부경권비축기지 현장 방문

아울러 aT 지역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aT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자기혁신에 힘쓰고 공직자로서 책임성있게 일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불합리한 업무절차 및 관행 등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지역본부 직원 대상 청렴교육 현장

한편, aT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공공부문의 청렴실천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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