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질병관리본부 최우수 조사기관 표창
건양대, 질병관리본부 최우수 조사기관 표창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3.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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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건강조사 질(Quality) 관리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판정 받아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가 지난 22일 서울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경과보고 및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조사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받았다.

건양대 이무식 교수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0년간 전국 35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 질(Quality) 관리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판정을 받은 기관을 선정해서 시상해왔으며 올해에는 건양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원주연세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5개가 선정됐다.

건양대학교(책임교수 이무식, 예방의학)는 지난 10년간 대전광역시 5개구 조사기관으로 봉사해왔으며 이번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본부가 지역의 책임대학과 협력해 전국 25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08년부터 매년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건강면접조사(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수준, 삶의 질 등)를 실시해 건강통계집을 생산하는 것으로 이 통계자료를 활용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에 대한 근거중심의 목표선정과 평가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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