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4300여만 원 지원으로 운영 내실화 힘써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 지역 239개교에 올해 토요스포츠데이 운영을 위한 강사 인건비 3억4300여만 원을 지원한다.

토요스포츠데이는 축구, 농구, 배구 등과 같은 일반적인 종목부터 티볼, 넷볼, 플라잉디스크 등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주말시간 학생들의 스포츠/레저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운영학교 수가 지난해보다 13개교 증가했으며, 토요스포츠데이 지원 예산도 4400여만 원 증액됐다.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토요스포츠데이 운영 내실화를 통해 학교폭력과 비만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약해진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올해는 운영학교 중 무작위로 선정하여 토요스포츠강사 활용 실태를 불시에 점검하여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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