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 현장에서 답찾아
이용우 부여군수, 현장에서 답찾아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3.29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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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사업현장 찾아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 청취 후 향후 추진방향 논의

충남 부여군은 지난 28일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해 부서장이 모두 참여해 ‘2018년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반산저수지 수변개발

이번 현장방문은 민선6기 공약 및 주요시책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현안사업장을 직접 찾아 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도출해 사업의 추진력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백제역사너울옛길

이용우 군수는 신동엽 시인의 길, 구드래 관광자원화 사업, 반산저수지 수변개발, 백제역사 너울옛길(수륙양용버스) 조성, 청년공예 K-클러스터 구축사업, 백제역사문화 상상뮤지엄,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웅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부여읍 소재지 정비사업 등 16개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향후 추진방향을 부서장들과 토론해 최적의 방안을 도출했다.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웅천천 고향의 강 정비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신동엽 시인의 길

 이용우 군수는 “민선6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이 많이 있다. 부여군의 시급한 현안사업과 주요사업은 현장행정을 통해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주요사업뿐만 아니라 시장활성화, 농어촌도로개선, 선진교통체계 구축, 노인‧청년 일자리 등 서민경제와 소소한 것까지 세심하게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사비도성 ICT, 상상뮤지엄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코아루 APT 진입로

 부여군은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16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발견된 문제점과 미진한 사업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과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군민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군정을 수행하고, 세계유산도시에 걸맞은 명품도시, 모두가 잘사는 도시, 지속가능한 부여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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