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종합민원실은 지진피해 대비 및 민원인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내진보강 공사와 함께 민원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변화된 사무실에서 새로운 각오로 민원행정처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밝고 단정한 새 민원복으로 갈아입고 친절 민원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새단장 분위기와 어울리는 민원복 착용하면서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 단정하고 통일된 모습으로 서비스를 제공, 신뢰와 긍정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창구담당자의 경우 사진, 담당업무, ‘청렴한 금산’구호가 새겨진 명패를 부착, 행정신뢰의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종합민원실 창구직원이 금산군의 최일선 대표얼굴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불편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