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소규모 학교 4곳 특색 살린다
대전교육청, 소규모 학교 4곳 특색 살린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4.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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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삼성초, 석봉초, 수정초, 유성초에 운영비 1600만 원 지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 지역 소규모 학교 4개교에 학교 특색 살린 교육과정 운영비 1600만 원을 지원한다.

2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대전 삼성초, 석봉초, 수정초, 유성초로 학급수가 15개 이하인 소규모 학교이다. 

선정학교는 학교장의 혁신적인 리더십과 교직원의 전문적인 역량,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 지역의 특성 등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모두가 행복한 학교 조성하는 데 힘쓴다.

삼성초는 ‘기운차게 지혜롭게 개성있게 삼성 프로젝트’, 석봉초는 ‘H‧A‧P‧P‧Y 석봉 꿈 다섯 마루 교육으로 창의 up! 인성 plus’, 수정초는 ‘올(ALL)빛 인성교육으로 빛나는 역량과 따뜻한 마음 기르기’, 유성초는 ‘하하호호 함께 하는 유성행복 멜로디 드리머(DREAMER)’ 등 소규모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소규모학교는 지역과 학교의 여건, 교육공동체의 교육적인 요구를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기에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소규모 학교가 지역사회의 교육‧문화 등의 중심센터로써 학습공동체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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