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창업지원단이 2018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인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차 지원자를 모집한다.
충남대는 이번 창업아이템 사업화 (예비)창업자 1차 모집에서 11개팀을 선발해 평균 4600만원(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예비)창업자로 선정될 경우 기술분야 최대 1억원 한도, BM분야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창업준비 공간,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3월 30일)으로 예비 창업팀 및 창업 3년 이하 창업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기술분야와 BM분야로 기술분야 전문 기술인력 분야 연구실 팀창업(3인 이상) 1억원, 전문기술인력 팀창업(3인 이상) 7천만원, 학생 및 일반인 신산업 분야(3인 이상) 팀창업 7천만원, BM(비즈니스모델) 학생 및 일반인 신산업 이외 분야(2인 이상) 팀창업 5천만원이 지원된다.
지원서는지난 2일~20일,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지원자는 거주지역 등에 상관없이 1개 대학을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충남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4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달 10일(우송대 사회복지융합관 1층 시청각실, 대덕테크비즈센터 이노스타트업(회의실)), 12일(대전대 산학협력관 102호), 17일(충남대 산학연교육연구관 910호, 산학협력센터 515호)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대 창업지원단(산학연교육연구관(W1)910호)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대 창업지원단 김영국 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우수한 예비창업팀을 발굴 및 지원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는 게 목표”라며 “지역 거점 국립대로서 창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