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또래상담자 90명 활동 시작
공주대 또래상담자 90명 활동 시작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4.06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임명장 수여 및 기본교육 실시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6일 오후 2시 교내 대회의실에서 제3기 또래상담자 90명 대한 임명장 수여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또래상담자 기념사진. 공주대 제공

또래상담자는 대학생들이 일정한 훈련 과정을 이수하고, 주변의 또래들과 좋은 친구 관계를 맺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조력하는 준상담자 활동을 하는 제도이다.

또래상담자는 기본교육 1회 및 보수교육 2회 참석, 월 1회 대면 후 상담 기록지 홈페이지 제출, 행복상담센터 홍보 및 위기 사례발굴과 상담센터 연계 업무 등으로 4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활동한다.

박승철 행복상담센터장(학생지원처장)은 축사를 통해 “친구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갈등에 대한 효과적인 중재자 역할 임무를 맡았다”며 “상답기법과 전략들을 잘 배우고 익혀서 학교부적응이나 위기상황으로 고민하는 친구들이 올바른 방향을 찾도록 또래상담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