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문화재 야행, '성공적'
부여 문화재 야행, '성공적'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4.08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반기 부여 문화재 야행, 11월 진행 예정

'부여 문화재 야행'이 지난 6일부터 2일간 유네스코 세계유산 정림사지와 부여향교 일원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여 문화재 야행

벚꽃과 함께한 이번 야행의 참가자들은 각 행사장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부여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부여의 이야기가 담긴 체험과 공연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야행은 이색창조거리의 ‘백마강 달밤 야시장’과 ‘컬링체험’, 부여향교 앞 벚꽃길에서는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아트마켓 등이 펼쳐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데 어우러진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부여 문화재 야행

특히, 이번 야행은 그간 행사가 개최되지 않았던 부여향교와 의열사 일원에서 개최되어 문화재 야행사업의 목적 중 하나인 지역재생과도 연결되어 지역민의 호응을 얻었다.

부여 문화재 야행

한편 하반기 부여 문화재 야행은 11월 2일과 3일 세계유산 정림사지 일원에서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