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가 독일 미텔슈탄트(FHM)대학과 MOU를 맺었다.

양 대학은 학생 및 연구자 교환, 공동연구, 학술자료 및 도서 출판물 교환, 시설 제공 등에서 공동의 보조를 맞추기로 했으며, 앞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FHM 대학은 중소기업과 교육 기관들이 지원하고 주정부의 승인을 받아 2000년 6월 개교했으며, 빌레펠트에 위치한 메인 캠퍼스를 중심으로 독일 전역에 8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문 기술 연구 및 진로연계, 개별 트레이닝, 소규모 그룹 맞춤형 교육방식 등 중소기업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앤드라이야 총장 일행은 이날 협약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글로벌인재양성센터에서 대학 설명회도 진행했다.

김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