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담 천안시의원, 불당동 지역구 출마 선언
이종담 천안시의원, 불당동 지역구 출마 선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4.1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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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해소, 청소년시설 확충, 아산 우회도로 건설, 명품도서관 건립 등 약속

이종담 천안시의회 의원이 1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6.13지방선거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종담 천안시의원, 불당동 지역구 출마 선언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는 천안시라선거구(불당동) 지역구 출마에 나서며, "현재 충분한 의정 경험과 객관적인 역량을 가졌다"며 "자신이 시의원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종담 의원은 "지난 4년간 초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지역의 현안을 해결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일 잘하는 의원상', '2016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한 의정과 시의원으로서 경험이 본인을 크게 성장시켰다며 현재 불당동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명품 불당동을 만들기 위한 재선의원의 역할이 필요하며 이를 풀 수 있는 해결사 의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종담 의원 그 해법으로 네 가지 공약을 밝혔다.

첫번째로 "불당동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이다. 구체적으로 주차 빌딩 추가 설치나 이면주차 양성화 등을 통해 실현하겠다"고 설명했다.

두번째로 "청소년 시설을 확충이다. 청소년 관련시설이 전무한 서북부 지역 중 불당동 일원의 공공용지에 청소년의 활동 및 진로탐색,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위한 천안시 청소년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세번째로 "불당동의 교통체계 개선이다.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아산을 우회할 수 있도록 도로를 개설 사업"을 부연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천안시를 대표하는 명품 도서관 건립이다. 중앙도서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다양환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능을 이 도서관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이종담 의원은 "회색의 도심 불당동을 지역적인 특성을 반영하고 자연환경을 정비하여 더 활력이 넘치고, 매력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천안, 천안의 중심 명품 불당동'을 만들겠다"며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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