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희망학교&교실에 3억원 지원
대전교육청, 희망학교&교실에 3억원 지원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4.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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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개교 133학급 선정

대전교육청이 교육취약학생을 지원하는 희망학교&희망교실에 62개교, 133학급을 선정하고 3억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비사업학교 253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신청 계획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희망학교에 선정된 26개교는 교육취약 학생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희망교실 36개 학교 133학급은 담임교사가 학급 내 교육취약 학생의 멘토가 되는 사제 간 멘토링 활동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희망학교와 희망교실을 통해 교사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좀더 가까이에서 지원할 수 있고 학생은 내적 성장의 기회가 되어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유익한 활동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취약 학생이 관심과 배려 속에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교 지원 활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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