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교예술교육 3억 9000만 원 투입
대전교육청, 학교예술교육 3억 9000만 원 투입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4.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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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2개교에 예드림홀 구축, 초·중·고 7개교에 음악실·미술실 개선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예술교육 환경개선비 3억 9000만 원을 투입하고 예드림(藝-Dream)홀 구축 등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예드림(藝-Dream)홀은 예술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을 주는 장소라는 뜻으로 중학교 2개교에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무대설치, 방음시설, 방송장비을 갖춘 소공연장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대전 초·중·고 7개교에 총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음악실·미술실을 개선한다. 학교 실정에 맞게 음악실의 음향 및 방음시설 완비와 미술실의 개수대 설치, 바닥 보수, 냉·난방 설치, 책걸상 보수, 빔 프로젝트 설치 등을 학교 실정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창의성․감성 교육이 중요한 요즘 시대에 학교예술교육이야말로 이를 위한 소중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단위학교 소공연장 구축 및 음악실, 미술실 개선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 창의적인 학교예술교육 활동을 위한 기반시설 마련과 맞춤형 지원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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