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 가능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중순부터 초.중.고 교육비 지원자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학부모 휴대전화로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초.중.고등학생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현장체험학습비를 받게 된다. PC는 초4~중3학생, 교복은 중.고등학생들이 지원받게 된다. 고등학생은 학비 교과서비, 급식비를 지원 받는다. 교육비 지원은 심사결과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심사결과로 고교 학비에 63억 원, 고교 급식비 72억원, 고교 교과서비 4억 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90억 원, PC, 인터넷통신비 21억 원, 현장체험학습비 14억 원, 교복구입비 6억 원 등 총 270억 원이 지원되어 저소득층 자녀 학부모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용 재정과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학생들이 힘들어 하거나 위축되어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게 적극적으로 업무 추진하여 교육비 지원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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