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보건소, 대사증후군 No! 건강한 노후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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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4.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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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총20회 걸쳐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여성체감 교실

충남 부여군는 지난 23일부터 비만 등 신체적 변화가 심한 40~64세 중·장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총20회에 걸쳐 비만개선을 통한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여성체감(체지방감소)교실’을 운영한다.

여성체감(체지방감소)교실 운영 장면

이번 프로그램은 몸짱 아줌마 정다연 댄스로 유명한 피규어 댄스, 필라테스,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등 신체활동 증진교육과 식사일지 작성 등 비만예방 영양교육을 2개월에 걸쳐 매주 3회씩(월,수,금) 진행된다.

특히, 현대인이 갖고 있는 습관적이고 제한적인 움직임 패턴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있는 소마틱 테라피를 병행해 잘못된 자세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움직임을 습관화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의 매력에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성 평등, 참여, 돌봄, 소통의 가치실현을 위한 여성친화 정책에 발맞춰 보건소에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중장년층 여성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여성체감교실은 규칙적인 운동실천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 사전예방 및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중·장년기 여성들의 건강생활실천능력 향상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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