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전담사 등 6개 직종 213명 선발 예정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0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을 공고했다.

선발 예정인원은 전 직종 무기계약직으로 돌봄전담사 69명, 특수교육실무원 31명, 조리원 110명, 임상심리사, 수련지도원, 취업지원실무원 각각 1명으로 총 6개 직종 213명이다.
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이루어지며, 조리원을 제외한 나머지 직종은 소양평가(인적성검사, 직무능력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2차는 면접시험으로 최종합격자는 7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이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 소식알림방 -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조리원을 제외한 전 직종에 대해 소양평가를 실시하고, 서류심사 기준을 사전 공개하는 등 교육공무직원 채용의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이 선발되어 희망의 대전교육 발전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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