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월례조회 실시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1일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한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로 수학여행, 수련활동 등 각종 야외 교육활동 시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제 발표와 ▲보안업무 관리능력 향상 및 보안사고 예방교육(안전총괄과 곽태경 담당관) 실시 ▲교육현장에서 성폭력 등의 근절을 위해 직장 내 성희롱 및 가정 폭력 예방교육 차원에서 손경이 강사를 초청해 성인지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인성과 효가 중시되는 교육정책을 가정과 직장에서 서로 협업을 통해 추진해 대전 교육가족 모두가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능동적인 자세로 임하고 ▲우리 주변의 조손가정, 다문화·탈북가정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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