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1천억 시대 원년 맞아' 2017년도 도세 징수율 1위' 주목
충남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5천만 원을 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7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징수실적, 세원 발굴, 세외수입 및 과태료 징수 실적, 시책추진노력 등 6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세 전반을 종합평가했다.
군은 2017년도 도세 징수율 1위, 도 세입증가율 2위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9년간 우수상 6회, 장려상 3회 총 9회를 연속으로 수상하며 명실상부 충청남도 우수 기관으로 자리 잡게 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내포신도시 아파트 분양, 상가 등 신축으로 취득세 및 재산세의 지속적인 증가와 산업단지 기업 입주로 지방소득세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최우수를 목표로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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