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교수 연구활동에 2억800만 원 지원
한남대, 교수 연구활동에 2억800만 원 지원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5.11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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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교원 26명에 연구비 집중 배정

한남대(총장 이덕훈)가 교수들의 연구활동 증진을 위해 집중투자 하고 있다.

한남대 ‘2018학년도 교비 학술연구비 지급증서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1일 한남대에 따르면, 최근 3년 이내 임용한 신임교원들에게 연구비를 집중 배정해 새로운 연구환경 조성과 신진연구교원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교측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임용된 1년차 신임교원 26명에게 총 2억 8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개인당 800만 원 수준이다.

이와 함께 학술활동지원비, 교원연구년 7% 이내 선발, 창업연구년제도 신설 등 다양한 연구활동 제도를 운영 중이다. 

앞서 한남대는 지난 1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교비 학술연구비 지급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덕훈 총장은 “국내 대학 환경이 어렵지만 한남대는 연구의 중요성을 알고 교수님들의 연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좋은 연구가 선행되어야 훌륭한 강의로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이 제공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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