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사랑 ‘동행’ 바자회 개최
한남사랑 ‘동행’ 바자회 개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5.16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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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가족기업 등에서 60여종의 물품 기증

한남대는 16일 교내 인사례교양동 ‘Startup H2 Story’ 카페에서 학교 구성원들과 학교기업들이 참여하는 한남사랑 ‘동행’ 바자회를 개최했다.

한남대에서 열린 한남사랑 ‘동행’ 바자회에서 이덕훈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바자회에는 외부 기업체를 비롯해 한남대의 가족 및 창업기업에서 참여해 생활용품, 화장품, 가구 등 총 60여 종의 제품을 기증받아 판매했다. 학교측은 이번 바자회 기증물품의 총액은 약 1500만 원 상당이라고 밝혔다.

16일 한남대에서 열린 한남사랑 ‘동행’ 바자회에서 참석자들이 기증물품을 둘러보고 있다.

또한 바자회의 일환으로 16일부터 31일까지 한남대가 직영하는 Startup H2 Story 카페에서 한남사랑 1일 카페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총학생회는 다음 주 교내 린튼공원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해 동참할 예정이다.

바자회와 1일 카페 수익금은 학교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16일 한남대에서 열린 한남사랑 ‘동행’ 바자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덕훈 총장은 인사말에서 “학교 구성원을 비롯해 외부에서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모두 한마음으로 같은 곳을 향해 함께 가자는 동행과 동심의 바자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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