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지원금 약 9억원 지원 받아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7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8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년이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학생・학부모의 대입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국고지원금은 약 9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억 원이 증가했다. 선문대는 사업비를 대입전형 운영 및 역량 강화, 학교 교육 내실화 지원, 학생 교육활동 지원, 대입전형 개선을 위한 연구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정영근 입학처장은 “선문대는 3년 연속 자유학기제 관련 교육부장관상을 받는 등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왔다”면서 “지역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및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교육의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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