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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업인 대상 '토양검정 서비스' 앞장영농철 맞아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등 8가지 항목 검정 실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5.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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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토양검정을 통한 적정시비량 추천을 통해 과학영농 및 토양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토양검정 서비스 실시 모습

18일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관리실을 갖추고 친환경재배단지와 주요작물 재배지, 토양개량제 대상지 등에 대한 토양검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에게 과학영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연간 약 5천 점의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 토양의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 작물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8가지 검정항목에 따른 시비처방서를 발급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작물재배 필지 당 5~6곳을 정한 뒤 겉흙을 걷어내고 15~20cm 깊이로 500g 정도의 흙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로 신청하면 되며, 검사결과는 2주 내에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축산농가의 액비검사를 통해 액비성분과 부숙도 검정에 따른 액비시비처방서도 발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토양의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며 “비료를 주기 전 토양검정을 통해 꼭 필요한 양분을 적정하게 공급해야 토양과 작물의 건강을 유지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ccn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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