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장 시 이코노미석 이용으로 절감 비용
한남대 이덕훈 총장이 해외출장 시 이코노미석을 이용해 절감한 비용으로 경비 근무자에게 맞춤양복을 선물했다.
이 총장은 18일 교내 본관 대회의실에서 대학 경비근무자 14명에게 총 200만 원 가량의 맞춤양복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 총장은 “캠퍼스의 각 건물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안내 업무를 하시는 경비근무자 분들은 학교의 이미지이다. 학생들과 소통하고 서비스 업무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총장은 지난해 11월에도 해외출장 시 절감한 비용으로 경비근무자에게 방한복을 선물한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