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창업동아리, 창업탐색 지원사업 선정
중부대 창업동아리, 창업탐색 지원사업 선정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5.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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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해외교육, 시작품 제작 등 지원 받아

중부대학교(총장 홍승용)는 창업동아리 '올인원(All in One)'팀이 ‘2018년도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한국형 I-Cor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인원팀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아래 대학교 연구실과, 정부출연연구소에서 나온 연구 성과가 빠른 시간에 시장에서 활용되도록 기술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선정된 팀은 7000만 원 내외에서 국내 및 해외교육, 시작품 제작, 비즈니스 모델 설계, 멘토링 등 기술창업 탐색활동 관련 제반활동을 지원받는다.

‘올인원'팀은 근육불균형을 측정하고 처방할 수 있는 '머슬-자이로(Muscle-Gyro)'를 제안하여 1차 서면심사와 2차 영어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0개 팀에 뽑혔다.

곽재근(중부대학교 대학원 재학)씨가 팀 대표를 맡고 장종우, 박성민 학생으로 팀원이 구성됐다. 중부대학교 이흥식 교수가 자이로센서 응용 기술을 지원하고 김경한 교수가 운동처방기술 지원을 담당했다.

이흥식 교수는 "대학교 실험실에서 창안된 아이템의 제품화 및 사업화 과정을 진행 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실험실에서의 연구개발 결과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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