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는  지난달 31일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 창업 엑스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진만 공주대 LINC+사업단장, 김영춘 공주대 공과대학장을 비롯해 학생, 산업체 관계자 및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제작한 캡스톤디자인 과제 결과물을 전시 및 시상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산학협력 가족회사 소개 부스 및 취업 특강을 마련해 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됐다.

김진만 공주대 LINC+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재학 기간 동안 익힌 전공 지식을 기본으로 하여 종합적인 작품을 실제로 설계 및 구현해 결과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발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졸업 후 진로와 전공 분야 직종 업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캡스톤디자인 작품은 에너지/환경, ICT 융복합 분야 총 93팀 279명이 참여하여, 영예의 총장상은‘KONG JU MIT FAMILY’팀(전기전자제어공학부 나노정보공학트랙)이 수상했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