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공간디자인학과 박도은, 손주희 학생, 지도교수 이현진이 우수논문상 수상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는 지난달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18년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춘계국제학술 발표대회에서 의료공간디자인학과 3학년 박도은, 손주희 학생, 지도교수 이현진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박도은 학생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재활병원에 관한 연구>를 통해 대전 원도심의 지역활성화를 위해 주변 전통시장의 노후된 환경에 거주하는 고령주민이 이용가능한 ‘도시숲길 재활전문병원’을 제안했다.
이 재활전문병원은 주변 재래시장의 긴 보행자 축을 대지 안으로 가져와 외래와 병동 사이의 도시숲길을 조성하며 이는 옥상의 재활환자의 치료를 위한 산책로까지 연결되게 된다.
손주희 학생은 <소아청소년의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위한 병원계획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연구>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소아비만환자들을 위한 병원을 소아비만환자의 스트레스와 몸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곳의 <해소>라는 개념으로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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