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창의융합인재 양성 요람‘ 엔디컷 빌딩 개관
우송대, ‘창의융합인재 양성 요람‘ 엔디컷 빌딩 개관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8.06.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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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미국 피츠버그주립대와 복수학위 협약도 체결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는 5일 엔디컷 빌딩(W19)을 개관하고 미국 피츠버그주립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2+2 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했다.

우송대 엔디컷빌딩 개원 테이프 커팅.

글로벌 교육에 공헌한 총장의 이름을 딴 엔디컷국제대학은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아시아 최고의 국제대학을 목표로 매니지먼트학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Endicott 자유전공학부, 미래기술학부, 국제학부로 운영된다. 특화된 전공교육은 물론, 원어민 교수가 영어로 진행하는 강의 비중이 높다.

우송대와 미국 피츠버그주립대 복수학위 협약체결.

엔디컷 빌딩은 지난해 3월 엔디컷국제대학 개원 선포식 후 1년 3개월 만에 완공된 것으로, 컨테이너구조 SRC 건축공법 설계와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건물은 지상 3층, 연면적 3500m²규모로 온라인 및 일반 강의실, 창업실습실, 교수연구실, 행정사무실, 라운지 및 휴게시설 등을 갖췄다.

엔디컷빌딩 외경.

우송대는 그동안 특성화된 글로벌 교육을 지향하여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이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을 획득했으며, 세계적인 조리대학인 프랑스 폴 보퀴즈 과정을 운영하는 등도 수준 높은 전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우송대 존 엔디컷 총장은 “엔디컷빌딩은 개인적으로도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의미가 담겨 있다”며 “이 곳이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원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전공지식과 IT기술을 융합할 줄 아는 미래형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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