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 사업’ 선정
목원대,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 사업’ 선정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6.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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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0명의 학생들에 대해 지역 우수기업과 학생들 연결해 체험교육 실시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대전시에서 지원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목원대학교 전경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 사업은 대학생들이 재학 중 산업체 현장실습을 통해 진로탐색 및 조기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원대는 2018년 한 해 동안 총 70명의 학생들에 대해 지역 우수기업과 학생들을 매칭해 계절제와 학기제 현장실습 체험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들이 직무체험을 한 기업으로 취업을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학생들은 졸업 전 기업에 들어가 일정기간 직무체험을 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게 되며 기업은 졸업 후 곧바로 일할 수 있는 준비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 학생들이 직무체험을 하고 받게 되는 월급은 대전시가 전액 지원한다.

이대범 현장실습지원센터 부센터장은 “이번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 사업 선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실무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산업체에서 원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IPP형 일학습병행제 지원사업’, ‘청년취업아카데미(창직과정) 지원사업’, ‘취업성공패키지 운영대학’, 대전시의 ‘대학 취업역량강화사업’ 등 각종 정부․지자체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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