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총장 김영호)와 육군 탄약지원사령부(사령관 준장 강재구)는 15일 대전 탄약사에서 탄약분야 기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탄약기술 발전‧연구 향상을 도모해 대학 발전과 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약분야 연구‧문헌정보 기술교류, 학술행사 공동 참여 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통계분석 지원과 동일 이화학 분석 시험기법을 통한 추진 장약 수명보장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배재대는 아펜젤러대학장을 비롯해 정밀응용과학부 및 게임공학과 교수진이 함께 자리해 전문성을 갖춘 발전상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호 배재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배재대의 연구능력 성과가 대‧내외에 알려져 지역 친화적 대학 이미지 구축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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