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제11회 가족행복 사진공모전 우수작 선정
대전 동구, 제11회 가족행복 사진공모전 우수작 선정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6.2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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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6점 선정, 양성평등주간 맞아 2일부터 구청 1층 로비 전시

대전 동구는 제11회 가족행복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6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쁨상 수상작 아빠와 타요(김도균)
행복상 수상작 포근한 사랑(김영석)

구는 저출산 시대에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지난 5월 한 달 간 ‘가족은 나의 비타민’이라는 주제로 가족의 일상 속 행복이 담긴 사진을 공모하였고 6월 22일 한국사진작가협회 관계자 등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접수된 73점의 작품 중 15점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은 행복상에 ▲포근한 사랑(가양2동 김영석) ▲시냇물은 졸졸졸 우리아가 도담도담(대동 이재승), 다복상에 ▲책 읽어주는 아빠(효동 오향숙) ▲아빠의 희생(대동 배정화), 기쁨상에 ▲아빠라면!(여성가족과 한미송) ▲아빠와 타요(가양1동 김도균)가 각각 선정됐다.

구는 오는 6일 열리는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우수작 6점을 시상하는 한편,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구청 1층 로비에 선정된 작품 15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회를 거듭할수록 가족행복 사진공모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더욱 행복하고 가정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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