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 집수리 봉사
대덕구 오정동(동장 정영주)과 KT&G ‘1004사랑 愛 집수리봉사단(단장 서정식)’이 지난달 3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사례대상가구에 방과 거실을 화사한 색상으로 도배를 새로 해 어두침침한 집안을 아늑하고 밝은 분위기로 바꿔줬다.
신성식 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영주 동장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례가구 대상자뿐만 아니라 또 다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이웃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04사랑 愛 집수리봉사단'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3년부터 172가구에 ‘집수리 더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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