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잡(job) 서포터즈’ 운영
대전 동구 판암2동 맞춤형복지팀은 대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윤옥균)와 함께 고용·복지·금융 네트워크 종합서비스를 통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일자리지원을 제공하는 ‘잡(job)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직원들이 판암2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업에 필요한 준비와 훈련(학원)수강방법, 비용지원, 일자리 정보 등 맞춤형 구직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기초생활보호나 의료비 지원, 아이돌보미와 같은 다양한 복지상담과 과도한 빚 채무조정, 저금리 전환상담 등 서민금융 기초상담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구직자가 여러 기관을 가지 않고 주민센터만 방문하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구직자의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희 판암2동장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판암2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잡 서포터즈에서 일자리와 복지 상담과 함께 맞춤형 서비스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