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해 초지공원 등 현장 둘러보며 구민안전 살펴
임근창 대전 동구 부구청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6일 초지공원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 구민안전 살피기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안전부서 관계자 등과 함께 초지공원과 상소오토캠핑장, 소제지구 등을 둘러보면서 수해 방지를 위한 예찰활동 강화 등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임 부구청장은 “여름철 태풍과 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재해취약지역 사전점검과 관리 등으로 구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직원 모두가 철저한 대비태세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근창 부구청장은 1987년 11월 충남 금산군에서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해 이후 행정안전부, 대전시를 거치면서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관, 대전시 산업협력특보 등을 역임했고, 2018년 7월 5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면서 동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