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이창기 천안세무서장 취임 … "고의적 탈세 엄정대응"
〔새인물〕이창기 천안세무서장 취임 … "고의적 탈세 엄정대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7.10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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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세정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을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

이창기 천안세무서장(53)은 9일 취임식에서 “국가재정의 안정적 조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창기 천안세무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 “전문성 함양을 통해 납세자의 성실납세를 도와 납세자의 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납세불편을 해소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의적 탈세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고, 세법집행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세정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을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서장은 직장생활과 관련 "성취감, 행복감, 그리고 지속적인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과 인정과 구체적인 칭찬에 인색하지 않는‘인격적으로 대우하는 상사’, ‘마음이 맞는 동료’, ‘발적을 자극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기에 모두가 직장에서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자극이 되고, 마음이 맞는 상사, 동료, 후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남 산청에서 태어난 이 서장은 진주동명고와 세무대학(4기)를 졸업했으며, 1986년 8급 특채로 입사해 국무총리실,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과, 상주세무서장, 북부산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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