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정무부시장, “지역과 중앙의 가교될 것”
박영순 정무부시장, “지역과 중앙의 가교될 것”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7.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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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시정업무 시작

제18대 박영순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이 11일 취임인사에서 “지역과 중앙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과 박영순 정무부시장

신임 박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대신 공감누리에서 직원들에게 인사하고 소통하는 시정 운영을 다짐했다.

박 정무부시장은 “민선7기 지방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것을 알기에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지역과 중앙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현안을 해결하고, 늘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 소통하는 부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월드컵을 보며 모든 선수가 혼연일체가 되어 경기에 임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임을 깨달았다”며 “대전시도 허태정 시장님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강한 믿음과 신뢰의 팀워크로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정무부시장은 1964년 충남 부여 출신으로 대신고와 충남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민선6기 시 정무특보를 지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사회혁신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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