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취암동주민자치위원회, 어르신 바리스타 양성!
논산시 취암동주민자치위원회, 어르신 바리스타 양성!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7.11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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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바리스타 프로그램 운영, 11명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자 배출

충남 논산시 취암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기영)가 운영하는 ‘실버 바리스타’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논산시취암동주민자치위원회 실버바리스타 프로그램

취암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실버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총 11명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실버 바리스타’ 교육은 2016년 실버바리스타 육성 등을 내용으로 한 ‘주민참여예산 발굴사업 발표대회’에서 확보한 상사업비 3천만원으로 운영한다.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개월 과정의 바리스타 기초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이뤄지며, 그동안 1기에 10명씩 총 30명의 어르신이 수료했다.

박기영 취암동주민자치위원장은 “바리스타 프로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7년 6월 논산시 시니어클럽과 실버바리스타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격증취득은 물론 어르신들의 취업 연계 지원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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