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보건소, 초등학생 정신건강 ‘샌드아트 공연’ 호응
계룡시보건소, 초등학생 정신건강 ‘샌드아트 공연’ 호응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7.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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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 및 경각심 일깨워주는 계기

계룡시(시장 최홍묵)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교폭력예방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

샌드아트 공연

이번 공연은 최근 초등학생의 학교 폭력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 및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배려와 존중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관내 5개교 초등학교 유치원 및 1∼3학년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딱딱한 교육이 아닌 재미와 감동이 있는 교육전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모래와 빛과 음악이 조화를 이룬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새롭고 뜻 깊은 좋은 공연 이였다.”며 지속적인 공연을 부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샌드아트는 손으로 모래를 뿌려 그림을 그리고 장면을 표현하는 새로운 기법의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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