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2019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 "만족감"
세종시교육청, 2019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 "만족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7.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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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다 대학진로"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1만여의 학생과 학부모 찾아

2019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세종시청(시장 이춘희)과 공동으로 13, 14일 이틀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석원경상관, 인문관, 농심국제관에서 열리고 있다.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은 학교별로 다양화·특성화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앞길을 열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만여의 학생과 학부모가 부스 찾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수능 125일을 앞둔 세종시와 인근 시·도의 교육 수요자들에게 대학진학에 대한 정보와 대학입학 사정관의 상담기회를 제공 하고자 마련했다.

전국 90개 주요 대학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입설명회(66개 대학) ▲대입상담부스(87개 대학) ▲진로진학상담부스(세종시교육청 소속 대입지원교사단) ▲대입특강(고려대학교 안병섭 교수, 한국진로진학정보원의 진동섭 이사)으로 운영됐다.

좌로부터 상병헌 세종시의회 교육위원장, 서금택 의장, 강준현 부시장

여기에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28개 서울·경기권 소재 대학, 공주대·충남대·충북대 등 10개 지방 국립대, 광주과학기술원 등 2개 이공계 특성화대학, 육군사관학교 등 3개 특차대학, 23개 지방 소재 대학이 참여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 소속 ‘대입지원교사단’의 진로진학컨설팅, 대입특강으로 "1만여의 학생과 학부모가 부스를 찾아 다양한 정보와 조언을 듣고 대학 진로가 보인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상병현 교육위원장, 교육위원회 박용희, 손현옥, 임채성시의원, 강준현 부시장,이승복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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