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활용 등 2개 과정 방학맞이 개강
대전 대덕구 비래동주민센터(동장 정진일)가 주민의 다양한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개설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16일 동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 속 스마트폰 활용’ 강좌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생활과학교실’ 등 2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무료이며 상반기 프로그램 종료로 자칫 무료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스마트폰 활용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강사님의 친절한 지도에 따라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고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일상의 활력소가 된다”고 전했다.
정진일 비래동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내실 있는 주민학습문화센터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학습문화센터 프로그램 강좌는 상・하반기 및 여름・겨울방학 특강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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