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화장실 개선공사 완료
대전 중구, 화장실 개선공사 완료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7.16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사 의회동 화장실 시설개선공사 마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청사 의회동 화장실 시설개선공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본관동과 의회동, 3개의 별관으로 나뉘는 중구청사는 2002년 현재 청사로의 이전 후 비교적 최근에 신축한 별관을 제외하고 화장실 시설노후로 인한 민원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대전중구청사

공사 중 화장실 사용이 불가능해, 구는 지난해 6월 사용자가 가장 많은 본관동 화장실 전체에 대한 시설개선공사를 먼저 마치고, 올해 의회동 공사를 지난 5월부터 시작하게 됐다.

밝고 따뜻한 느낌으로 단장한 화장실 내부엔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선반을 설치하고 복도 벽면에 중구를 대표하는 뿌리공원 실사 사진을 부착하며 눈길을 끌었다.

구 관계자는 “청사를 찾는 주민께 보다 쾌적한 청사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